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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최자, 키스 직전 사진? "널 사랑해, 내 근육맨"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설리와 연인 최자의 스킨십 사진이 화제다.

 

설리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사랑해”, “내 근육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붉은빛 조명이 비치는 벽에 기대 최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자가 설리에게 입을 맞추려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설리는 최근 SNS에 최자와의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39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여오다 2014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