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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믹스, 초호화 군단 지원 속 데뷔 확정...5월 3일 음원 공개

[KJtimes=이지훈 기자]신예 걸그룹 믹스(MIXX)’가 데뷔한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는 28중국 내 업계 1위 최대 미디어 그룹 화책미디어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걸그룹 믹스가 오는 53일 첫 싱글 앨범 발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믹스는 한나를 주축으로 혜니, 아리, 리야까지 1994년생 2명과 2000년생 2, 4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평균 신장 169cm에 수려한 비주얼로 데뷔 전부터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믹스이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믹스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은 짝사랑 하는 소녀의 수줍은 용기를 그린 노래로,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은 힙합신의 감각적인 베테랑 프로듀서 JayRockin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나팔바지를 비롯해 EXID‘HOT PINK’, 러블리즈의 ‘Ah-Choo’, 오마이걸 ‘Liar Liar’ 등을 작업하며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뮤직비디오 감독 디지페디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믹스는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에 투자한 그룹으로 국내에도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중국의 화책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한 첫 걸그룹으로 더욱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 차이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믹스는 화책미디어가 제작해 선보이는 첫 걸그룹인만큼 화책미디어의 인적 네트워크와 배급망을 최대한 활용해 중국 내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의 활동에 전폭적이며 대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믹스의 첫 싱글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53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