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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최유정 변호사 착수금 20억? 들어본 적 없다"

[KJtimes=이지훈 기자]썰전에 출연한 전원책 변호사가 최유정 변호사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정운호 게이트 파문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최유정 변호사 착수금 20억원은 내가 변호사인데도 들어본 적이 없다최유정 변호사가 50억원을 받았는데 정운호 대표가 ‘20억원은 성공보수라며 돌려달라고 했다. 최유정 변호사가 착수금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변호사는 잘 받아도 착수금이 1~3억원 정도다정운호 대표가 얼마나 감옥에 가기 싫었으면 50억원이나 썼겠나. 이 돈이 피땀 흘려 번 돈이라면 그렇게 쓸 수는 없을 거다고 쓴소리를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