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뽐낸 가수 박재정이 발매한 슈퍼주니어 규현과의 듀엣곡이 화제다.
박재정은 19일 자정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규현과 함께 부른 ‘두 남자’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두 남자’는 오전 7시 기준 올레뮤직 2위, 엠넷·벅스·소리바다 7위 등에 오르며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두 남자’는 윤종신이 작사 작곡, 조규찬이 공동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박재정과 규현의 대조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애써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듯하지만, 사실은 상대방을 못 잊고 힘들어하는 두 남자가 서로를 알아보고 슬픈 감정을 공유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