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SBS TV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 김주현(29)이 주인공 역할에서 하차한다.
4일 한 매체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에 뽑힌 배우 김주현이 여주인공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주현은 첫 주연에 대한 부담과 쏟아지는 팬들의 이목에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김주현의 자진 하차가 아닌 외압에 의한 하차라는 의견도 많다. 업계에서는 편성을 쥐고 있는 SBS가 신예 김주현을 반대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는 것.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8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 내년 상반기 한·중·일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