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익스프레스, 괌·사이판 자유상품 출시

 

투어익스프레스는 실속파 허니무너를 위한 괌, 사이판 자유 허니문 상품을 런칭했다.

 

태평양 북서부에 자리한 마리아나 제도를 대표하는 섬, 괌과 사이판은 아름다운 바다와 다양한 리조트, 쇼핑스팟까지 고루 갖춘 대표적인 허니문 여행지이다. 또한 한국에서 불과 약 4시간거리에 위치해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하고, 긴 여행이 힘든 예비 엄마, 아빠 커플에게도 적합한 목적지이다.

 

미국령인 괌과 사이판은 섬 특유의 문화와 아기자기한 볼거리,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은 물론 한식, 일식, 양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먹거리와 잘 갖추어진 아울렛과 면세점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안전한 치안환경을 갖추고 있어 개별인원으로 원하는 일정에 따라 여행하는 자유여행지로 제격이다.

 

투어익스프레스에서는 자유여행으로 허니문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공항 입출국시 편리한 픽업 서비스와 무료 섬 일주여행을 포함한 자유허니문 상품을 선보였다. 자유여행에 필수인 렌터카 할인, 현지 인기 관광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괌과 사이판의 유명리조트와 호텔 모두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특히 괌 쉐라톤 디럭스 오션뷰 예약고객에게는 중식 1회 추가 혜택을, PIC리조트의 경우는 전 일정 호텔식을 제공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