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배우 김서형이 연이은 드레스 맵시를 선보이며 비너스 자태로 남심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진시황(이덕화)의 비서 실장 모가비로 등장하는 김서형은 지난 30일 방송에서 원 숄더 블루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환상적인 자태를 보였다.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드레스를 볼륨감 있게 소화한 김서형의 화려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앞서 김서형은 과감한 시스루 블라우스, 섹시미를 강조한 블랙 원피스, 가슴이 깊게 파인 핑크 드레스 등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으로 비너스 몸매 못지 않은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서형은 도도한 비서 실장 모가비의 캐릭터에 걸맞게 매회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스타일의 원피스와 드레스를 선보이며 극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샐러리맨 초한지’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서형이 입고 나왔던 드레스가 소개되는 것은 물론 그 동안 극 속에서 보여준 오피스 룩에 대한 문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과감한 색상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다니 우월 그 자체!”, “다음 드레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요”, “8회에서 모가비가 입고 나왔던 시스루 원피스 눈에 쏘~옥 들어왔는데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등 일명 ‘모가비룩’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점차 숨겨왔던 야심을 드러내고 있는 김서형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감이 집중되고 가운데 오는 31일 밤 9시 55분 10회가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