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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2년 전에도 정진운과 ‘핑크무드’ 사진 게재 ‘눈길’

[KJtimes=조상연 기자]원더걸스 예은과 2AM 정진운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과거 사진 한 장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예은은 지난 2014년 7월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전시회 `미(Me)?`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예은은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훈남 스멜 풍기는 진운의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예은은 전시회를 방문한 정진운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한 매체는 예은과 정진운이 같은 소속사(JYP엔터테인먼트) 내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2014년 무렵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두 사람은 3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예은이 정진운보다 2살 연상이어서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연예계에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생기게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