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복면가왕'에 출연해 빼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우비소녀'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우비소녀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41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 마지막 무대에 올라 과자집과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펼쳐진 첫 무대에서 두 사람은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선곡했다. 특히 우비소녀는 청아한 목소리와 반전적인 폭발적 고음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팽팽한 경합 결과 59대40으로 우비소녀가 과자집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과자집의 정체는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인 배우 이선빈이었다.
방송 이후 우비소녀의 정체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졌다. 연예인 판정단은 이날 방송을 통해 무대 후 아담한 키에 남다른 성량을 뽐낸 것을 감안해 우비소녀의 정체로 가수 벤과 배우 박진주 등을 꼽은 가운데 네티즌들 역시 가수 벤과 배우 박진주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