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여행과 함께 낭만의 도시로 떠나보자!

 

행복한 연인들의 시즌이 돌아왔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평범한 하루로만 보낼 수 없는 214일 발렌타인 데이와 314일 화이트 데이. 달콤한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 된다면 내일여행 로맨틱 도시 기획전을 참고해보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이 로맨틱한 하루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해 낭만적인 도시를 추천한다. 지역별 코디네이터들이 뽑은 Best 로맨틱 도시 속에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로맨스의 도시 - 홍콩

<중경삼림>의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첨밀밀>의 캔톤 로드, <화양연화>의 골드핀치 레스토랑까지. 영화 속에 등장했던 그 때 그 장면 속으로 달콤한 둘만의 여행을 떠나보자. 홍콩 섬에서만 볼 수 있는 전차를 타고 연인과 함께 홍콩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영화 주인공이 되어있을 것이다. ‘홍콩 슈퍼시티 로맨틱 금까기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 해 각종 교통티켓 및 데이트코스 입장권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지금 바로 스타일리쉬한 홍콩 부띠크 호텔에서의 로맨스를 미리 예약해놓자.

 

야경의 도시 - 하코다테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훗카이도의 하코다테는 하늘과 땅, 바다 위에도 별이 뜬다. 밤하늘 가득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빛을 보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바다의 정취를 느껴보자. 바다와 만난 은하수의 환상적인 야경과 더불어 사랑하는 연인에게서 또 다른 별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내일여행의 하코다테 로맨틱 은하수 금까기에서는 최고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로프웨이 왕복권을 제공한다.

 

프로포즈의 도시 - 뉴칼레도니아

수백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가 만들어낸 거대한 초록빛 하트 아일랜드.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 뉴칼레도니아가 프로포즈하기 최고의 도시로 뽑혔다. 드라마꽃보다 남자의 주인공들처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를 하며 프로포즈를 해보면 어떨까. ‘누메아|메트로|일데팡 금까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드라마 속 리조트에서의 숙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찬란한 축복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 밖에도 낭만의 도시로는 중국의 청도, 러브스토리 도시로는 프랑스 파리, 동화의 도시로는 그리스 산토리니가 뽑혔다. 아름다운 도시에서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꾸는 연인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떠나보자.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