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연인들의 시즌이 돌아왔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평범한 하루로만 보낼 수 없는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와 3월 14일 화이트 데이. 달콤한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 된다면 내일여행 로맨틱 도시 기획전을 참고해보자.
개별여행 즐겨찾기 내일여행이 로맨틱한 하루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해 낭만적인 도시를 추천한다. 지역별 코디네이터들이 뽑은 Best 로맨틱 도시 속에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로맨스의 도시 - 홍콩
<중경삼림>의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첨밀밀>의 캔톤 로드, <화양연화>의 골드핀치 레스토랑까지. 영화 속에 등장했던 그 때 그 장면 속으로 달콤한 둘만의 여행을 떠나보자. 홍콩 섬에서만 볼 수 있는 전차를 타고 연인과 함께 홍콩을 누비다 보면 어느새 영화 주인공이 되어있을 것이다. ‘홍콩 슈퍼시티 로맨틱 금까기’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 해 각종 교통티켓 및 데이트코스 입장권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지금 바로 스타일리쉬한 홍콩 부띠크 호텔에서의 로맨스를 미리 예약해놓자.
◆야경의 도시 - 하코다테
세계 3대 야경으로 꼽히는 훗카이도의 하코다테는 하늘과 땅, 바다 위에도 별이 뜬다. 밤하늘 가득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빛을 보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바다의 정취를 느껴보자. 바다와 만난 은하수의 환상적인 야경과 더불어 사랑하는 연인에게서 또 다른 별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내일여행의 ‘하코다테 로맨틱 은하수 금까기’에서는 최고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로프웨이 왕복권을 제공한다.
◆프로포즈의 도시 - 뉴칼레도니아
수백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가 만들어낸 거대한 초록빛 하트 아일랜드.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 뉴칼레도니아가 프로포즈하기 최고의 도시로 뽑혔다. 드라마‘꽃보다 남자’의 주인공들처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를 하며 프로포즈를 해보면 어떨까. ‘누메아|메트로|일데팡 금까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드라마 속 리조트에서의 숙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찬란한 축복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 밖에도 낭만의 도시로는 중국의 청도, 러브스토리 도시로는 프랑스 파리, 동화의 도시로는 그리스 산토리니가 뽑혔다. 아름다운 도시에서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꾸는 연인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떠나보자.
<KJtimes=유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