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서영희-차화연과 다정 셀카…“진짜 모녀 같아”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모녀로 등장하는 김소은, 서영희, 차화연 세 모녀의 우월한 미모가 담긴 셀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은, 서영희, 차화연은 카메라를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천 번의 입맞춤에서 모녀로 등장하는 김소은과 서영희, 차화연 세 사람이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떠나는 장면을 촬영 중 찍은 셀카로 알려졌다. 특히 이 사진은 김소은과 서영희, 차화연 세 사람이 극 중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화기애애한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컷이어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극 중 겨울 나들이에 나선 세 사람이 카메라 렌즈를 향해 똑같이 반달눈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마치 실제로 사이 좋은 모녀 지간을 보는 듯 닮아있다. 또한 천 번의 입맞춤에서 친 엄마이자 시어머니인 차화연과 더할 나위 없는 호흡을 보여준 김소은은 사진 속에서 풋풋함과 상큼함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 모녀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엄마랑 딸들이라고 해도 믿을 듯~세 사람 정말 닮았어요!”, “김소은, 차화연, 서영희 웃는 모습이 똑같아요! 반달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급성 백혈병으로 상태가 악화된 차화연과 지극히 엄마를 간호하는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는 '천 번의 입맞춤은 종영을 단 2회 남겨두고 있다. 드라마 오는 255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