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전현무는 차은우에 대해 "아이돌계 신흥 엄친아"라며 "뇌는 물론 얼굴까지 열일하는 얼굴 천재"라고 소개했다. 차은우는 전교 회장 출신으로 공부뿐만 아니라 피아노, 플루트 등의 악기까지 섭렵한 상위 1%의 황금 스펙의 주인공이다.
특히 차은우의 '수'로 가득한 성적표가 공개돼 시선이 집중됐다. 타일러와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도 막힘이 없었다. 본격 문제 풀이가 시작되자 차은우는 박경의 도움을 받아 첫 번째 문제를 푸는데 성공하며 뇌섹돌임을 인증했다. 이어진 '뇌섹차'를 만들기 게임에서 차은우는 "학교에서 과학의 날 물 로켓 만들기를 했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펠러와 물병, 풍선, 수수깡 등의 재료를 사용해 그는 풍선을 바퀴로 이용한 자동차를 만들었다.
그러나 출발선에 서기도 전에 점점 풍선 바람이 빠지더니 결국 풍선차는 출발선에 멈춰 차은우에게 절망을 안겼다. 결국 차은우는 전현무에게 서울구경을 당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차은우는 과거 KBS 교양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800회 특집에서 하림예술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막힘없이 문제를 풀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