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화, 엉뚱+귀요미 캐릭터로 눈도장

 

SBS 드라마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에서 막내 스튜어디스 사랑 역으로 등장 하고 있는 신인 최유화의 깨알 같은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최유화는 극 중 기내 성추행 범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지진희의 자격심의반대 탄원서를 위해 구혜선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당시 다진의 발차기 흉내를 내던 중 옆에 있던 완준의 급소를 차는 웃지못할 실수를 저질렀다.

 

또한 혼자 벙커 안에 담요를 쓴 채 누워있던 최유화는 빨간 담요를 덮어주는 귀신이 있다던 선배의 이야기가 떠올라 겁에 질린 채 양을 세며 잠이 든다. 때마침 열려있던 벙커 문을 보고 들어온 서인석은 최유화에게 담요를 덮어주려던 찰나 최유화가 잠에서 깨고 동시에 서로를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르게 된 코믹한 해프닝이 벌어지고 만 것.

 

최유화는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막내 승무원 사랑 역으로 극에 소소한 에피소드를 그려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유화는 우월한 키와 아름다운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귀엽고 엉뚱한 매력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어 신입 스튜어디스로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윙스에어의 귀여운 사고뭉치~정사랑!”, “순수한 사랑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귀여워!”, “사랑이 뭔가 끌린단 말이야?!”, “신인의 풋풋함이 느껴져서 좋아요~나 최유화 팬 됐음!”, “사랑이의 다음 사건은 무엇일까요? 분량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통통 튀는 매력의 최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부탁해요 캡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55분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