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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씨앗 8번째 멤버 '혜담' 공개...데뷔는 언제?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씨앗(SeeArt)8번째 히든 멤버가 드러났다.

 

씨앗은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과 걸그룹 씨앗의 8번째 히든 멤버 혜담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속 배윤정 단장과 혜담은 파워풀한 댄스가 눈길을 끈다. 혜담은 국내 최고의 안무팀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댄스 실력을 뽐내며 새로운 춤의 여왕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내년 초 정식데뷔를 앞둔 씨앗은 지난 107명의 멤버만을 선 공개한 후 4주간의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은 물론 음악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2017년 가요계 기대주로 손꼽힌다.

 

그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베일속에 가려졌던 씨앗의 히든 멤버이자 8번째 멤버 혜담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가요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혜담의 합류로 완전체를 갖춘 씨앗은 정식 데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