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중국에서 활동 중인 한류스타 추자현(37)이 두 살 연하의 중국 가수 겸 배우 위샤오광(于曉光·35)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추자현과 위샤오광이 결혼 일정을 조율 중"이라면서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어 "결혼식 날짜나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지난해 9월 위샤오광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을 통해 처음 만난 데 이어, 지난해 방송된 시대극 드라마 '남교기공영웅전'(南橋机工英雄傳)에서도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