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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컵 케익' 오늘 정오 공개...'라이언전' 프로듀싱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씨앗(SEEART)이 선 공개곡 '컵 케익(feat.한해)'12일 정오 공개한다.

 

걸그룹 씨앗의 소속사 야마앤핫칙스는 내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지난 4주간의 온라인 생방송과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컵케익'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씨앗의 선공개곡 '컵 케익(CUPCAKE)'은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캔디팝 장르의 곡으로서 컵케이크에 대한 달콤한 느낌을 소녀들의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레드벨벳, 샤이니, 엑소, I.O.I등을 프로듀싱한 작곡팀 '라이언전' 사단이 씨앗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강인한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힙합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래퍼 한해가 피쳐링에 가담해 씨앗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

 

걸그룹 씨앗은 국내 최고의 방송안무팀으로 손꼽히는 야마앤핫칙스에서 처음으로 출격시키는 걸그룹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