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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김정민과 열애설 부인 “김정민 어머니가 나랑 동갑”

[KJtimes=조상연 기자]김구라와 김정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 데이'에 출연해 "얼마 전 예정화가 내게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더라.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을 했다면 개"라면서 김정민과의 관계를 해명했다. 이어 "당시 그냥 그러려니 넘겼다. 그런데 다른 방송에 가보니 제작진들이 그 얘기를 많이 알고 있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김정민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김구라는 "김정민이 방송을 독하게 하는 편이라 몇 번 같이 방송을 한 적 있다. 제작진이 내가 출연하는 방송에 김정민을 섭외하려다 만 적도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예정화는 "정말 안 사귀냐"고 되물었고 김구라는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선을 그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