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문화스포츠 풍향계

조항리 아나운서, 평창동 '으리으리'한 저택 공개...아버지 누구길래?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을 통해 집이 공개된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조항리의 평창동 집이 깜짝 등장했다.

 

방송에서 강호동과 이경규는 평창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그런데 평창동 한 저택에서 등장한 사람은 조항리 아나운서.

 

놀란 강호동은 우리 동네 예체능인연을 언급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조항리는 방송에 얼굴을 비출수는 없었다. 타 방송사 직원이기 때문이 출연이 어려웠던 것.

 

한편 조항리는 앞서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무형문화재 1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항리의 어머니는 서양음악을 하고 누나는 미술을 하는 예술가 집안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