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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네번째 멤버 여진, '키스는 다음에' 공개

[KJtimes=이지훈 기자]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1월의 소녀 여진의 싱글을 16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달의 소녀(여진) 싱글앨범 타이틀곡 키스는 다음에는 경쾌함과 발랄함이 담긴 캔디 팝 장르의 곡으로 중학교 2학년인 여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함을 담아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여진은 앳된 나이로 그동안 공개되었던 멤버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달의 소녀(여진)키스는 다음에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인 디지페디의 연출로 개구리 왕자를 모티브로 하여 여진에게 어울리는 팬시한 영상미를 담아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희진과 현진의 또 다른 타이틀 마이선데이(My Sunday)’와 하슬,여진이 함께한 마이멜로디(My Melody)’도 담겨있어 풍성함을 선사하고 있다.

 

마이 선데이(My Sunday)’마이 멜로디(My Melody)’ 이 두 곡은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쌍둥이 곡으로써 하나의 트랙(반주)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후렴구에서 두 개의 각자 다른 멜로디로 진행이 된다. 비슷한 듯 다른 두 개의 매력을 각자의 곡에서 발견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