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OST 지원사격

 

가수 하동균이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OST에 참여한다.

 

하동균이 참여한 곡인 가슴한쪽은 드라마 속 남 여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자 주인공 지진희(김윤성)의 메인 테마 곡이다.

 

가슴한쪽은 아이유의 여자라서버블시스터즈의 바보처럼의 작곡과 MBC 나는 가수다의 편곡에 참여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신형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슴을 적시는 클래식 기타 선율 위에 호소력 짙은 가창력의 결정체인 하동균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심장이 흔들리는 듯한 가슴 저림을 선사하는 새드 트랙이다.

 

하동균은 녹음 당일 곡의 멜로디를 몇 회만 듣고 바로 녹음에 참여 했는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곡 해석력과 탁월한 감정표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호소력있는 보이스로 OST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는 하동균은 지난해 8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OST ‘기다릴게에 참여해 두 달 이상 OST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동균이 참여한 '부탁해요 캡틴' OST PART4는 오는 8일 밤 11회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하동균은 최근 5년만에 자신이 속한 보컬그룹 원티드의 정규 3집 앨범 ‘Vintage'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331일과 41일 양일간 악스홀에서 열리는 원티드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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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