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치킨광고 역대 최고 10억 원 파격 계약

걸그룹 티아라가 기발한 치킨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티아라는 그동안 역대 치킨광고를 한 아이돌 그룹 중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고 기발한 치킨과 1년 계약을 맺었다. 티아라는 개런티 10억 원에 플러스로 가맹점당 로열티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발한 치킨은 모델을 찾던 중 ‘Roly-Poly(롤리폴리)’, ‘Cry Cry(크라이크라이)’, ‘우리사랑했잖아’, ‘Lovey-Dovey(러비더비)’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며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를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기발한 치킨과 한 가족 같은 이미지로 기존의 치킨광고 이미지를 깨고 색다른 광고를 찍을 계획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이벤트 중 하나로 기발한 치킨의 가맹점을 엄선하여 팬 사인회도 가질 계획이다.

 

기발한 치킨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 멤버 7명의 특색을 갖춘 제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한류스타로 발돋움 중인 티아라와 함께 한류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229일 일본 3번째 싱글앨범 ‘Roly-Poly’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6일부터 한 달간 국내활동은 잠시 마무리 하고 일본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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