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상큼발랄 ‘소이현 스타일’ 따라잡기 열풍

 

KBS Drama 채널의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그녀에서 예능국 작가 전지현으로 열연중인 소이현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이현은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열혈 예능작가 전지현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드라마 속 소이현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상큼발랄한 스타일링이다.

 

 

소이현은 드라마 속에서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해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소이현은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에 있어서 스웨터와 체크셔츠를 주로 이용한다. 밝은 원색 계통의 스웨터와 체크셔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아우터 등을 이용해 경쾌하면서도 실용적인 트렌디 룩을 완성, 극 중 상큼 발랄한 전지현 역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 많은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소이현을 가운데 두고 스타 PD 노용우(박광현)와 톱스타 강민(김형준)의 사랑 쟁탈전이 예고되는 KBS Drama 채널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그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