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중국 화장품 광고 모델 발탁

 

'베이글녀' 한지우가 월드스타 비와 함께 중국 유명 화장품 광고모델로 나선다.

 

한지우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7"한지우가 중국 JVJQ 화장품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군입대 전 비와 함께 CF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연인 연기가 처음엔 어색했지만 비 선배님께서 편안하게 잘 리드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지우는 중국 유학파이자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인 지()와 미()를 두루 갖춘 '엄친딸'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 노키아휴대폰, 넥슨, 지마켓 등 모두 10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며 '차세대 CF'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