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데뷔 앨범 ‘워리어’ 초도 이틀 만에 완판

 

2012년을 이끌 수퍼 루키 그룹 B.A.P(비에이피)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B.A.P(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비에이피) 의 데뷔 앨범 워리어(WARRIOR)’가 지난 31일 오프라인 판매에 돌입 직후 이틀 만에 초도 1만장을 완판했다고 전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일간 차트 집계 22일자에 따르면 B.A.P(비에이피)의 음반 판매량은 FT 아일랜드, 스윗 소로우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10위권에서는 유일한 신인그룹으로 등재되어 있고,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인 핫트랙스에서는 6일자 일간 베스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B.A.P(비에이피)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 초도 물량을 1만장을 주문하는 자체가 어려운데, 완판을 했다는 것은 놀라운 기록이다. 지금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성공리에 데뷔 쇼케이스를 마치고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B.A.P(비에이피)는 데뷔 첫 주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해 가요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