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어반자카파의 ‘봄’ 콘서트를 연다.
작년 7월 정규 1집 <01> 발매기념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 ‘Merry Urbanzakapa’까지 연이은 매진 행진행렬을 기록한 어반자카파는 이번에도 공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yes24 양 사이트 예매순위 1위에 오르며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방송보다는 라이브 무대 및 공연에 집중하며 음악성만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던 어반자카파는 최근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 에 당당히 노미네이트 되는 등 평단과 대중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새 EP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가 한층 더 뜨거운 이번 ‘봄’ 콘서트는 어반자카파만의 어쿠스틱한 감성과 달콤한 사랑 노래로 따뜻한 봄의 기운을 가장 먼저 전할 것이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라는 부제답게 따뜻한 봄날 고백하기 좋은 사랑 노래를 위주로 선보일 예정으로 사랑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봄’ 콘서트는 서울과 더불어 4월 7일 부산 MBC 롯데 아트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