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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차세찌와 열애 인정은 평창동 자택 사진 때문?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 한 가운데 과거 열애의 증거로 거론됐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 8일 열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제작발표회에서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앞서 열애설을 부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일 한채아는 차세찌와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곧바로 부인했다. 그러나 그 후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는 사진이 퍼져나갔다.

 

그 사진은 한채아가 차범근 감독의 평창동 자택으로 보이는 곳에서 편한 복장을 하고 눈을 맞고 있는 사진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지인 이상의 관계라고 추측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