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뱀파이어보다 강력한 일렉트로닉한 음원공개

 

가요계 샛별 신인남자그룹 트와일라잇(TWILIGHT)8일 자정을 기준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TWILIGHT’을 공식 발매했다.

 

트와일라잇의 앨범은 트와일라잇만의 강렬하고 임펙트 있는 인트로버젼 Prologue를 시작으로 타이틀인 ‘Twilight’과 그룹 데뷔곡 ‘Without u’Classic Edit Ver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트와일라잇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드라마 신데렐라언니’ OST ‘너 아니면 안돼’, 슈퍼주니어 기억을 따라등 많은 히트곡으로 명성을 알렸던 작곡가 박준수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소속사 대표 겸 가수인 이윤종이 직접 보컬트레이닝 지도 및 제작한 앨범이다.

 

트와일라잇의 이번 앨범은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긴장감이 넘치는 구성으로 환상미를 추구하는 몽한적 사운드로 멤버들의 강렬한 외침으로 시작되는 인트로부터 엔딩까지 쉴틈없이 몰아치는 형식 강력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곡으로 때론 거칠하게, 때론 부드럽게 흘러가는 드라마 형식의 곡으로 전개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한편 새롭게 영입된 블랙, 티엔 , 태성 멤버들의 실력과 개성있는 보이스로 두 번째 미니앨범을 한층 더 세련되고 퀼리티 있게 만들었으며 대한민국 가요계를 강타할 실력돌수식어답게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혀 기대가 주목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