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정화, 강렬한 어반 댄스 완벽 소화

 

신예 6인조 걸그룹 EXID의 막내 정화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4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통해 정화는 화려하면서도 박력 있는 스텝과 유연한 웨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과시했다.

 

데뷔 전 허각과 LE그 노래를 틀 때마다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맑고 청순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던 정화는 LA 스타일의 파워풀한 어반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EXID의 소속사 AB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화는 EXID 팀 내에서도 발군의 댄스 실력을 지녔다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춤을 출 때만큼은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점이 매력적인 멤버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XID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명동에서 데뷔 기념 윙카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