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홍수현, 찰떡궁합 ‘초한지’ 최강 커플로 우뚝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항우희커플 정겨운과 홍수현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코믹 커플로 등장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라인 분량 확대 요청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극 중 천하그룹 부사장이 된 최항우(정겨운)는 자신의 수석비서로 채용한 차우희(홍수현)이 다른 남자에게 꽃을 받거나 짧은 치마를 입을 때마다 괜히 언성을 높이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항우는 차우희가 술에 취했을 때마다 투덜거리면서도 남다른 술 버릇을 다 받아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겨운은 홍수현과 호흡을 맞추는 씬에서는 이범수와 펼치는 날 선 대립구도의 카리스마 넘치는 항우의 모습과는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감칠맛 나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13회에서 최항우는 자신의 동문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값비싼 명품 드레스를 사 입은 차우희가 드레스를 반납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자 매장에 몰래 전화를 걸어 이벤트를 가장해 옷을 선물하고는 혼자서 흐뭇해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방송을 통해 정겨운과 홍수현 두 사람은 억지로 만들어내는 웃음이 아닌, 보기만해도 유쾌한 웃음이 지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로 샐러리맨 초한지속 최강 커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긴박한 드라마 전개 속에서도 적재적소에서 보여지는 두 사람의 달콤 살벌한 로맨스는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우, 우희 커플 나올 때가 제일 재밌음! 러브라인 분량 좀 더 늘려주세요!!”, “항우희 커플처럼 나도 알콩달콩 연애하고 싶다!”, “초한지 자체가 웃기지만 은근 항우희 커플 이야기가 제일 기다려짐~”, “서로 좋아하는 거 완전 티 나던데~ 어디서 밀당이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항우희커플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정겨운과 홍수현 두 사람의 계속된 사랑 싸움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오는 14일 밤 95514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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