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잠버릇이 공개됐다.
티아라의 매니저가 최근 KBS2 ‘뮤직뱅크 인 파리’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컴퓨터를 하다 잠이 든 은정, 손에 책을 꼭 쥐고 잠든 소연, 음악을 들으며 누워있는 보람 등 각기 다른 티아라 멤버들의 잠버릇을 사진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티아라 매니저에는 “티아라는 이날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바로 잠을 청했다. 10시간이 넘는 이동 시간 중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내내 잠을 잤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피곤한 모양”, “각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눈에 보인다”, “너무 곤히 잠든 모습이 왠지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Roly-Poly(롤리폴리)’로 일본 활동을 펼친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