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윤희석, 다정 셀카…“김수현-한가인 질투하겠네”

 

연우의 오른팔과 훤의 왼팔이 만났다. 시청률 4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에서 호연을 펼치고 있는 윤승아와 윤희석의 셀카가 공개 된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말 양주의 한 세트에서 진행된 해를 품은 달의 촬영 현장에서 극 중 월(한가인)의 호위무사 설로 등장하고 있는 윤승아와 훤(김수현)이 신뢰를 마다하지 않는 의금부도사 홍규태로 개성 넘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윤희석이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윤승아와 윤희석은 해를 품은 달속에서 각각 월과 훤의 최측근으로 등장해 주인공에게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인물들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어 두 사람의 셀카가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승아와 윤희석이 오누이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거~ 훤과 연우가 질투 좀 하겠는데?”, “윤승아, 윤희석~ 오누이 돋네!”, “두 분 덕에 드라마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은 수요일, 목요일 밤 95513회가 방송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