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디에나, 화보 같은 근무 모습 폭발적 반응

 

'파충류 소녀' 김디에나의 근황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디에나는 사진 속에서 아름다운 외모, 단정한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이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폭풍성장 김디에나", "외국 VVIP 전담 코디네이터의 완벽한 모습", "훌쩍 잘 성숙한 김디에나 반가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디에나는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파충류 소녀'라는 별명을 얻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린 시절 파충류를 사랑하고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전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바 있다. 이후 CF모델과 가수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한지혜 감독의 단편영화 '소고기를 좋아하세요?' 에서 극 중 신비한 여인으로 출연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김디에나는 모 피부과에서 해외 VVIP 전문 코디네이터로 근무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