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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호르몬 전쟁' 뮤비 1억뷰 돌파 "역시 슈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호르몬 전쟁'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1'다크&와일드'(DARK&WILD)의 수록곡 '호르몬 전쟁'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435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쩔어''불타오르네(FIRE), '피 땀 눈물', '상남자', '세이브 미'(Save ME), '낫 투데이'(Not Today), '봄날', 'DNA', '데인저'(Danger), '아이 니드 유'(I NEED U)에 이어 '호르몬 전쟁'까지 총 11편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호르몬 전쟁'20148월 공개된 곡으로 강렬한 록 기타 사운드와 드럼이 결합한 힙합이다.

 

지난 19(현지시간)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무대를 펼친 방탄소년단은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녹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