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한류스타 연기자로 비상

JYJ 김재중이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재중은 오는 2012년 상반기 지상파에서 방송예정인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에서 조선시대 무관(武官)인 김경탁 역을 맡았다.

 

김재중이 연기하게 될 김경탁은 대대손손 무인집안의 후손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조선 최고의 무관.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 또한 대단하지만, 어릴 적부터 연모해 온 여인에 대해서만은 애절한 일편단심을 드러내는 순정적인 면모를 갖고 있다. 21세기에서 과거로 내려오게 된 의사 진혁(송승헌)과 숙명적인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2011보스는 지켜라차무원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던 김재중이 타임슬립 닥터 진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재중은 현대극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뛰어난 무예술 등을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연기를 펼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재중은 2011년 출연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던 상황. 김재중은 아시아, 유럽, 중동에서 보스를 지켜라프로모션 단독 팬 미팅을 제의받는가 하면, 김재중 이름 덕분에 보스를 지켜라판권이 세계 각국에 수출 되는 등 한류스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군 대한민국 톱 가수에서 한류스타 연기자로 성공적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김재중이 조선시대 무관(武官) 김경탁 역을 통해서 어떤 잠재된 매력을 발산해 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색다른 의학 드라마. 10년간 연재되고 있는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작품을 한국 정서에 맞게 색다르게 구현한 작품이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성공적인 안방복귀 신고식을 치른 김재중이 타임슬립 닥터 진의 김경탁 역을 통해 그동안 감춰두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이다라며 사극으로 첫 도전을 펼치게 될 김재중의 연기변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