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큐켄호프 체험 상품 출시

 

모두투어가 유럽의 낭만을 두 배로 만들어줄 봄꽃 상품을 선보였다. 유럽의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서유럽 5개국 상품으로 특히 봄을 맞아 네덜란드 큐켄호프 꽃 축제를 즐길 수 있어 해마다 유럽 여행객들의 이목을 끈다.

 

꽃 축제가 열리는 큐켄호프 공원은 리세에 위치한 28993규모의 공원으로 유럽의 정원이라 불린다. 공원에서 열리는 큐켄호프 꽃 축제는 유럽인들에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튤립, 히아신스, 수선화 등 약 700만 송이의 꽃들이 322~520일까지 완연한 봄기운을 자랑한다.

 

봄 향기 가득한 네덜란드 큐켄호프와 알짜배기 볼거리들이 서유럽 주요도시들을 여행하는 모두투어 서유럽 5개국 10상품에 주목하자.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흘간의 낭만적인 유럽 여행이 시작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하이델베르그를 관광하고 스위스 알프스의 영봉 융프라우 요흐를 톱니바퀴식 등반열차를 타고 등정한다. 그 곳에서는 만년설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이태리 수상도시 베니스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스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고대 향기를 간직한 로마의 명소를 모두 둘러보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큐켄호프 꽃 축제를 관람한다. 418일부터 출발 가능하며 네덜란드항공을 이용하고 상품가는 309만원부터다. 아울러 각 지역별 특식으로 프랑스 달팽이 요리와 이탈리아 전통 마르게리따 피자, 스파게티, 그리고 독일식 족발요리인 슈바인학세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모두투어 창사특선 상품으로 4월 출발까지 선착순 1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할인 혜택을 주고, 23주년을 기념해 주민번호에 ‘23’이 들어가 있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2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고객만을 위한 선물도 증정하며 여행하는 동안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현지에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