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유지-다미-하니, 소름끼치는 가창력 화제

 

신예 6인조 걸그룹 EXID가 쇼케이스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리드보컬 유지와 다미, 하니는 지난 22EXID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가 호흡을 맞춘 'When you believe'를 열창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 계열의 후드티를 맞춰 입은 수수한 차림의 유지와 다미, 하니는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When you believe'를 완벽한 하모니로 감미롭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보컬 라인이 다들 가창력이 뛰어난 듯", "유지가 리드 보컬이라 그런지 확실히 고음 부분 처리를 잘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EXID는 첫 데뷔 타이틀 곡 '후즈 댓 걸(Whoz that girl)'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