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팬들과 소통 나선다

 

신곡 히트 유(Hit U)’로 인기몰이 중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국내 최고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팬들과 만난다.

 

달샤벳은 최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오는 27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정식 오픈한다.

 

현재 카카오톡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걸그룹은 에프엑스, 소녀시대, 원더걸스, 미쓰에이로, 달샤벳은 신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플러스 친구에 합류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에 달샤벳은 27일 오픈과 함께 플러스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달샤벳만의 재미있는 카톡사진을 공개하고 달샤벳 친필 사인씨디 증정 오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네 번째 미니앨범 히트 유(Hit U)’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달샤벳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정식 오픈하게 됐다. 앞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달샤벳 멤버들의 꾸미지 않은 재미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24KBS2 ‘뮤직뱅크’, 25MBC ‘! 음악중심’, 26SBS ‘인기가요를 통해 히트 유(Hit U)’ 무대를 이어간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