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일본 유바리국제영화제 참석…역시 국가대표 엄친딸

 

배우 최송현이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여배우의 지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했다.

 

최송현은 자신의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영건 인 더 타임'이 제23회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23일 오후 5시에 개최된 개막식과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다.

 

최송현은 개막식 후 열린 오프닝 파티에서 유창한 일본어, 영어 실력을 발휘해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배우로 주목을 받았다. 최송현이 출연한 '영건 인 더 타임'24일 오후 4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최송현은 자신이 출연한 SBS '검사 프린세스'tvN '로맨스가 필요해'가 일본에서 방송되면서 신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