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미 조이, 24일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복합문화쇼핑공간 핫트랙스는 뮤지션 발굴프로젝트 작품(作品)’의 대상 수상자인 키스 미 조이(Kiss me joy)의 디지털 싱글 앨범 ‘Kiss’24일 발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작품(作品)’은 국내 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능력 있는 뮤지션에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핫트랙스의 문화사업 중 하나로써, 선발된 수상자에게는 데뷔 앨범 발매를 지원한다.

 

1회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선보인 2회에서는 열띤 경쟁 속에 전문가와 네티즌의 호평을 받으며 키스 미 조이가 당당하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녀는 수준급의 작곡 실력과 감성적인 보이스까지 겸비한 준비된 뮤지션이다.

 

이번에 발표되는 디지털 싱글 앨범 ‘Kiss’는 작품성과 음악성, 대중성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 받으며 1년의 작업을 통해 완성을 앞둔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남녀 혼성 보컬의 하모니와 꾸밈없는 어쿠스틱 기타 반주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Kiss’는 가슴 설레는 사랑을 솔직 담백한 가사로 표현해 사랑을 고백하려는 사람이나 지금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 수록된 너에게 보내는 노래작품(作品)’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곡으로 잘 짜여진 편곡을 통해 여러 악기가 균형을 이루며 키스 미 조이의 독특한 매력을 담고 있다.

 

송기욱 핫트랙스 마케팅 팀장은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작품(作品)’의 두 번째 주인공인 키스 미 조이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올해 더욱 다양한 핫트랙스의 아티스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키스 미 조이의 디지털 싱글 앨범 ‘Kiss’는 핫트랙스 온라인 음악몰을 비롯해 벅스, 멜론 등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첫 번째 정규 앨범은 3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