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정, 4차원 엉뚱 발랄 캐릭터로 관심 집중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의 송민정이 엉뚱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미친 존재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유리 절친으로 주목 받았던 송민정이엉뚱 발랄 4차원 귀요미로주말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극중 송민정은 성유리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친구로 등장했다. 금전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친구인 고준영(성유리)을 위해 자신의 처지 상관없이 힘이 되어주는 긍정적이고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방세를 안내기 위해 주인 아주머니를 피해 숨는 모습은 물론, 손님이 갔음에도 90도 인사하는 장면에서는 4차원의 엉뚱 발랄한 정다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송민정은 정다운만의 엉뚱함과 귀여움, 씩씩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경합으로 긴장감이 도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송민정의 연기를 접한 많은 시청자들은짧은 등장에도 기억에 확 남는 송민정! 미친 존재감 될 듯”, “오랜만에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보는 것 같다”,“아역과 싱크로율 100%”,“등장부터 웃음을 안겨주는 캐릭터의 송민정이 좋다”, “나도 정다운 같은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신들의 만찬 정다운 역 송민정씨를 기억하겠다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매주 주말 오후 950분에 방송되는 신들의 만찬에서 송민정의 개성 만점 연기를 확인 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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