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무보정·무결점 몸매 통해 관능미 자랑

 

배우 정애연이 3월 여성동아 표지를 장식하며 무보정, 무결점 몸매를 자랑하며 관능미를 자랑했다. 정애연은 지난 23일 있었던 여성동아 표지 촬영현장 컷을 공개하며 패션모델 출신다운 몸매를 선보였다.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정애연은 그동안 연극 국화꽃 향기의 여주인공 미주 역으로 여성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버자이너 모놀로그에서 열연을 펼치며 관객과 직접 소통해 왔다. 이에 많은 관객들과 관계자들은 정애연의 연기가 한층 무르익었다는 평을 쏟아놓으며 연극계 블루칩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정애연은 신작 두결한장에 전격 캐스팅, 류현경과 함께 레즈비언 커플 역을 소화해 내며 6월 개봉을 앞두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시기에 개봉예정인 영화 홀리와 완이에서 영화배우 신이, 걸스데이의 민아와 호흡을 맞추며 발레리나로 분해 완벽한 발레동작을 보여주며 직접짠 안무를 선보이는 열의를 보여 주는 등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최근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 스튜어디스 사무장 역할로 카메오 출연을 하며 유선과 팽팽한 연기대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브라운관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예고한바 있다.

 

이에 가족액터스 홍보팀 황주혜 이사는 그동안 무대연기를 통해 다져온 연기를 영화와 브라운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애연의 연기변신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한층 성숙해진 배우의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과 만날것이다. 현재 브라운관 복귀작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배우 정애연, 영화, 연극, 잡지 화보를 벗어나 브라운관에서 그녀가 펼칠 활약이 기대가 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