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24인치 개미 허리 비결은?

 

연예인들처럼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어도 예쁘면 얼마나 좋을까? 청바지는 어떻게 코디 하는지에 따라 청순함과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허리와 다리의 각선미가 드러나기 때문에 여성들이 한번쯤 멋지게 소화하고 싶어 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그래서 몸매 좋은 여성들이 즐겨 입는 패션으로 청바지를 꼽기도 하고, 청바지 사이즈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여성들도 많다.

 

청바지 라인을 살려주는 스페셜K’라는 콘셉트로 켈로그 스페셜K의 새로운 CF가 온 에어 중이다.

 

CF 주인공이 이수경은 4년 연속 스페셜K 모델로 활동하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몸매와 다이어트 전도사로써의 역할을 하면서 건강한 몸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광고는 이수경이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를 입고 나와 날씬한 허리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라인을 선보인다. “비결이 뭐야?”라는 친구의 질문에 이수경은 하루 한끼만 바꿔봐~”라며 제품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

 

강렬한 빨간색 셔츠에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를 입은 이수경은 여성들이 몸매관리를 하고 싶어하는 충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즐겁게 시리얼을 먹는 모습은 굶으면서 힘들게 몸매관리를 하는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라 다이어트를 앞두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최근 방송에서 잘록한 개미허리로 큰 화제가 되었던 이수경은 실제로도 평소 스페셜K를 애용하고 있으며 운동을 병행해 꾸준한 몸매관리를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켈로그사 측은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맛있게 먹으면서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몸매가 좋은 여성이 지나가거나 친구의 달라진 몸매를 보고 자극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는 CF 내용이 소비자들이 공감을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