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꽃서트’ 최대 평점 관객 반응 최고

 

가수 김장훈의 꽃서트가 인터파크 사상 최대 평점을 받으며 공연킹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24~25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김장훈 플라워 사랑 런칭 기념 꽃서트가 국내 최대 티켓예매판매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사상 최대평점인 9.88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그의 공연에 참석했던 관객들은 첫 곡부터 마지막 무대인 것처럼 열광적인 공연이었습니다.",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공연이지만...이번엔 정말 가격대비 완전 좋았어여~~~화려한 무대연출과 3D영상까지... 1초도 눈을 뗄수 없었다.", "3시간여 공연이 지루하지 않고... 끝나는게 아쉽기만 했던 공연...공연 2개를 본듯한 느낌~~~ 완전 행복하고 좋았답니다..." 등 감상평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김장훈 플라워 사랑'이란 꽃배달서비스 사업을 론칭한다.

 

김장훈 꽃배달 서비스는 31일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올해 라면과 소주 등으로 사업을 넓혀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장훈은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기부 활동의 안정화와 더불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대한민국 전용광고판을 만들어 독도와 한국 문화, 그리고 중소기업들의 광고를 진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