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의 여섯 전사 B.A.P(비에이피)가 수트를 입고 ‘순정마초’로 변신한다.
화제의 신인 그룹 B.A.P(비에이피)는 오는 3월 1일부터 선보이는 후속곡 ‘비밀연애’를 통해서 데뷔곡 ‘WARRIOR(워리어)’에서 보여준 강한 전사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사랑에 빠진 ‘순정마초’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B.A.P(비에이피)의 쇼케이스 때 처음 공개된 ‘비밀연애’ 무대에서 B.A.P(비에이피)의 여섯 멤버는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소파를 배경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상적인 기타 사운드를 배경으로 대현의 잔잔하고 애틋한 목소리에 방용국의 저음랩과 젤로의 하이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시크릿 메인 보컬 송지은이 애절함을 더한 이 사랑 노래에서 B.A.P(비에이피)는 전작인 ‘WARRIOR(워리어)’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하고 컬러풀한 의상 대신 블랙과 화이트를 조합한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수트 패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순정마초’로 변신한 B.A.P(비에이피)의 ‘비밀연애’는 오는 3월 1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