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차예련·한혜진, 3인 3색 아웃도어 컬렉션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브랜드 K2는 장윤주, 차예련, 한혜진 3인방의 2012년 봄/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 산행을 떠나는 여성들에게 보다 현명하고 세련된 아웃도어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K2는 장윤주, 차예련, 한혜진 3인방과 함께 자신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과 캐릭터에 따른 아웃도어 스타일 코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의 익스트림 스타일부터 가벼운 산행을 위한 트레킹 스타일, 여행 및 레저 활동을 위한 컴포트 스타일까지 33색의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장윤주는 설악산, 지리산 등 중장기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익스트림 라인을 프로다운 자신의 캐릭터에 맞게 도전적인 표정과 역동적인 포즈로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차예련은 올레길, 둘레길을 비롯하여 근교의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트래킹 라인을 도시적이면서도 시크한 본인만의 매력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모델 한혜진은 산, 바다, 계곡 등 어디든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컴포트 라인을 자신의 자유분방한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아웃도어 뮤즈로 떠오르는 톱모델 3인방은 시시각각 변하는 과감한 포즈와 스타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며 최고의 모델답다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우월한 기럭지와 보정이 필요 없는 황금비율의 몸매로 현장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2와 톱모델 3인방이 선보이는 33색의 아웃도어 스타일 코드3월 중순부터 케이블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소식과 메이킹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