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養子縁組を悪用し、名字変え「借金をゼロに」

4日、北海道警遠軽署は、養子縁組をして姓を変えて携帯電話をだまし取ったとして、電磁的公正証書原本不実記録や詐欺などの疑いで、北見市内の元暴力団員ら4人を逮捕した。

 

逮捕されたのは、同市文京町、元暴力団員で無職高岡俊一(39)(別の詐欺事件で服役中)、同市北光、土木作業員高岡(旧姓小野)隆(38)の両容疑者と、26歳と36歳の同市内のアルバイトの男2人。

 

同署の発表によると、4人は共謀して2008年5月、俊一容疑者を養親、隆容疑者を養子とする養子縁組届を北見市役所に提出して受理させた上、高岡隆名義で預金口座を開設し、市内の携帯電話販売店で携帯電話2台を購入した疑い。アルバイトの男は養子縁組の際の証人などをしていたとみられる。

隆容疑者は同署の調べに対し、「名字を変えて借金をゼロにしたかった」と話しているという。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