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티빙 광고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솔직 담백한 여자 백지영이 CJ헬로비전의 티빙(tving)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CJ헬로비전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의 메인 광고 모델로 가수 백지영을 발탁하고 최근 TV 광고의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티빙 광고 담당자는 한국판 블라인드 오디션 보이스 코리아에서 자신만의 화법으로 합격자와 탈락자 모두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백지영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고 이번 광고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한 백지영의 트랜드세터 이미지가 앞서가는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점이 이번 모델 선정의 중요한 이유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광고는 백지영이 보이스 코리아코치 의자에 앉아 기대감에 찬 얼굴로 의자를 돌려 티빙으로 방송 중인 보이스코리아본 후 마음에 드는 출연자에게 투표를 하고 티빙톡도 함께 공유 한다는 내용으로 백지영의 밝고 꾸밈없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23보이스 코리아세트장인 영등포 타임 스퀘어에서 진행된 TV광고촬영 현장에서 백지영은 실제 생방송인 것처럼 리얼하고 다양한 표정연기와 특유의 환한 미소와 발랄함을 선 보여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백지영의 리얼한 표정연기가 기대되는 이번 광고는 오는 9일부터 온에어 될 예정이다.

 

한편 백지영은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자신만의 솔직 담백한 표정과 리액션, 그리고 따뜻한 화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까지 6명 팀원이 결정, 6명의 팀원은 백지영의 제자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