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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본에서 복불복 쇼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잠시 국내를 떠나 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티아라가 SBS E! ‘티아라의 꽃미남들을 통해 그녀들만의 복불복 쇼를 펼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는 오는 310일 방송되는 티아라의 꽃미남들티아라의 일본 활동기 촬영에서 공개된 것으로 꽃미남 포차를 준비하며 많은 꽃미남을 만나온 티아라 멤버들은 꽃미남 포차오픈을 앞두고 일본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티아라는 꽃미남 포차를 대비해 한국에 없는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물건들의 용도와 일본 명물인 기발한 통조림의 내용물을 맞히는 등 다양한 퀴즈를 진행하며 센스 경쟁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지연은 통조림 내용물이 공개되기 전, 냄새만 맡고 본인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기대했다가 막상 확인을 하고는 기겁을 했다. 이 때 큐리가 선뜻 나서 아무렇지 않게 맛을 보는 모습에 티아라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티아라 멤버들의 흥미진진한 복불복 쇼가 진행될 티아라의 꽃미남들일본 활동기 편은 오는 10일 밤 11SBS 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