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에일리와 ‘비밀연애’ 합동 무대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와 에일리가 화려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는 B.A.P(비에이피)는 데뷔곡 헤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일리와 합동 무대를 펼침으로써 9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곡 ‘WARRIOR(워리어)’에 이어 후속곡 비밀연애를 통해서 순정마초로 변신한 B.A.P(비에이피)는 원곡에서 시크릿의 메인 보컬인 송지은이 불렀던 파트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에일리와 함께 해 색다른 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B.A.P(비에이피)와 에일리는 2012년에 데뷔한 신인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대주라 이들의 합동 무대는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