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폭풍오열로 ‘눈물 왕자’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12의 귀여운 막내로 활약 중인 배우 주원의 뜨거운 눈물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인그룹 2BiC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배우 주원이 말없이 눈물만 뚝뚝 흘리며 절절한 눈물연기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남자의 눈물은 여자의 눈물보다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울리는 것처럼 강하고 거친 남자가 한 번에 쏟아내는 눈물은 그야말로 가슴 뭉클하다.

 

짧은 영상 임에도 불구하고 주원은 애절함과 간절함이 가득히 묻어난 눈물연기로 연예계 대표 눈물 왕자로 우뚝 섰다. 또한 주원의 가슴 시린 오열연기와 함께 2BiC의 멤버 지환의 소름 돋는 가창력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주원 눈물 닦아주고 싶다” “가수 목소리 완전 소름 돋는다” “뮤직비디오 빨리 보고 싶다” “주원의 눈물 연기 대박!! 따라 울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원의 절절한 눈물연기가 돋보이는 또 한 여잘 울렸어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첫 공개된다.

 

한편 주원은 현재 ‘12과 드라마 각시탈을 촬영 중이다. ‘각시탈은 제작비 100억 이상을 투자한 액션 대작으로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원은 일제에 맞서 싸우면서 조선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었던 이강토 역할로 출연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